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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백미는
예나 지금이나 시시비비 따지기다
선악과 범법의 끈질긴 후유증은
인류의 역사 전체를 관통한다

대립과 갈등이
논쟁으로 봉합되는 경우는 희박하다
오히려 분열의 골만 깊어진다
그렇게 지혜자의 말은 진실로 확인된다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그런데도 이기려고 선을 넘어간다
논적의 은밀한 것까지 찾아 꼬집는다
이는 상대방의 동일한 처신을 촉발하고
급기야 서로의 역린을 건드린다

끝장을 보자는 앙심이
눈동자를 뻘건 분노로 물들이고
줄 세우기와 편 가르기 문화라는 피멍이
공동체를 시퍼렇게 도색한다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싸움의 승리는 이김이 아니라 화목이다
용서는 화목의 자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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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이 뭐냐
아브라함 하나님이 지시한다 그럴따 생긴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

마음인가? 기도하면서 듣는 것인가? 분노인가? 뭘까요

만나면 무조건 주는 것 무슨 마음이지?

여러가지 방법 우리 은사 경험 고민 등등 모든 것들을 아우러서 하는 것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
주시라고 규해야 한다 구해야 한다 더 이정호ㅓㄱ허게 달라고
여리고에서 보듯이 있듯이

자기가 뭘 할것인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만큼 멋있는 사람이 므없다 자기 지전이 머ㅝㄴ지 뭐를 가지는 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가지지 않으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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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론 170420

 

 

하나님의 속성 attributes, 성실, 성품, 完城완성, 덕들 virtue (남자다움 좋은 표현은 아니나 사람다움에서 온말)

 

1. 이것을 파악하는 잘못된 방식들

하나님은 이러하시다는 예상 (주로 중세의 스토아 철학자들)

 

1) via negationis 부정의 생각 우리가 이 세상에 대해서 알고 있는 바를 부정해서 하나님을 발견하겠다는 생각

 

사람은 유한하다. finite

왜냐하면 사람은 언제가 죽기 때문에. mortal

사람은 몸을 가졌기에 mense

corpse

 

이를 부정하면

하나님은 infinite, immortal, immense, incorpse

2) via eminentiae 우월 혹운 우수의 방도

사람은 아는 것 science(scientia) 지금은 과학이라고 한다. 능력을 가진다(potence) 실제한다 (presence). 선의가 있다(benevolence)

이것을 하나님의 우월함에 적용해서

하나님은 ommi-science(전지), omni-potence(전능), omni-presence(전제 혹은 무소부재), omni-benevolence(전선)

 

3) via causalitatis 인과율의 방도 세상의 모든 것은 원인이 있다. 하지만 원인에 대한 무한한 역 추론은 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마지막에 가서는 unmoved mover (자신이 시작이 되어서 다른 것들을 움직이게 한 것. 부동의 동작)

이 방법을 처음 발명한 사람이 아리스토텔레스. 그러나 그의 스승인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와는 다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하나님은 한분뿐임을 생각해내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 기도하고 경배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그렇게 생각해내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과는 다르다. [파스칼은 철학자들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이삭의 야곱의 하나님이 아니다] 유신론의 하나님 theism 철학자들이 정리한 하나님. 아리스토텔레스의 머리 안에만 있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속성은 앉아서 생각한다고 알아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속성은 이런 방식으로 알아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발견한 알아낸 하나님의 속성을 정리하는 것에 이러한 중세의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유익하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을 경험해보면 안다. 그런데 그 경험, 체험만 가지고 하나님을 말하게 되면 사람마다 가지각색의 하나님이 되어버린다. 이 체험이 전체는 아니다. 하나님 외에는 전체를 포괄할 것이 없다.

[모든 것들은 다 정치적인 것이다. 그러나 정치가 모든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역사 가운데 계신다. 1 acts of God 행하심 2 words of God 말씀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의 계시라고 한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하나님의 행동과 말씀을 통해서 아는 것이다. 이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계시가 성경보다 먼저 있었으나 현재 계시가 이미 성경으로 완성되었다. 물론 지금도 하나님의 행동과 말씀은 전파되어진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성경에도 일치하는 행동과 말씀이어야 한다. 구속사적 역사 가운데 있는 것이다.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배우고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에 대해 확증 받는 것. 우리의 경험과 성경이 다르다면 경험을 버려야 하는 것.

계시의존사색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이전에 설명하신바 그런 것들을 살펴서 알게되는 것.

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가..는 다음주에..

 

2. 하나님의 속성을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가 더 좋은 방법

1) communicative attributes 공유적 incommunicative attributes 비공유적 으로 나뉜다.

하지만 이런 나눔은 상대적인 나눔이다. 하나님은 질적으로 다르시다. 공유적속성도 결국은 비공유적이다.

 

(1) 비공유적 속성

A. 하나님은 aseity (자존성) - 출애굽기 3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다.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이름은 하나님의 인격, 속성, 존재자체 등을 의미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신의 이름을 알면 그 신의 이름을 가지고 축복과 저주를 할 수 있다. 그 이름을 가지고 조작할 수 있는 것이었다.

예흐에 아세르 예흐에

3가지 번역

1) I am that I am = 나는 나다, 알려고 하지 말라

2) I am = 나는 존재하는 자이다 70인경

3) I will be what I will be = 나는 나일 것이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궁금하다면 같이 가보자. 이 구원의 여행에 동참해보라. 그러면 나를 알게 될 것이다.

세 가지 번역 중 더 좋은 것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다.

신학을 하다보면 성경을 근거로 함을 발견하게 되는데 성경의 구체적 기록은 없으나 전체적 사상을 통해서 증명되는 것들이 있다.

causa sui (스스로 존재하심),

독립성(우리에게 의존하지 않으신다, 반면 피조물은 하나님께 의존한다, 그런데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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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실제 보고서>

건강한 선교사로 준비하는데 있어

내가 가진 장점의 극대화 방안과 보완해야 할 약점의 극복방안

20171012 김수영

 

서론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선교사님들이 선교의 현장에서 처한 형편과 어려움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의 실제적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각각의 사역의 현장에서 어떤 준비를 가지 가셨으며 어떤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수했으며 어떤 안타까움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선교사로 가게 된다면 선교사로서 어떤 준비를 해나가고 어떠한 구체적 비전을 가지고 준비하고 파송되어야 하는지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 선교사님들의 강의를 통해서 많은 유익을 가질 수 있었다. 많은 선교적 상황 가운데서 처한 실제적 어려움과 실패와 고난을 통한 노하우의 진수들을 접할 수 있었다. 현장감 있는 사역에 대한 느낌과 이해를 하게 되었다. 이분들의 강의를 참고하면서 본 보고서를 작업해나가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것이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역에 어울리는지에 대해서 파악해야 자신이 원하는 사역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실제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역이 되어질 것이다. 먼저 이를 파악하고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강점을 통해서 사역의 방향을 결정하고 그 강점을 어떻게 극대화 할 것인지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한편 약점에 대해서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찰하고 개발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자기 고찰 후 선교사로서의 구체적 준비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선교사로 준비하는 것인데 이 건강한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살피면서 본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본론

 

자기 이해 (선교사로서의 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선교의 실제 수업 중 이경애 선교사님을 통한 자기 이해 시간이 있었는데 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 자신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서의 이해가 진행되었고 아직도 나 스스로에 대한 장점과 약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성격적 장단점도 중요하지만 외부적 장단점도 고려하면서 자기 이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1) 장점

(1) 언어

영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준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조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에 따라서 영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자유로운 대화에서는 학문적인 깊이 있는 대화는 어렵지만 일상적 소통은 가능하며 간단한 설교나 소그룹 교제 등은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중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아직 입문 단계에 있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자 문화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절감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언어를 습득하는 것에 대해서 큰 두려움이 없으며 다양한 언어를 체험하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다. 히브리 헬라어에 대해서도 다른 학우들에 비하여 기본적 실력이 있으며 원문을 공부하는 이유와 깊이에 대해서 경험한 바가 있다. 이런 면들을 보았을 때에 언어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외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독서훈련을 받아왔고 다른 사람들에게 독서 훈련을 시킬 기회가 있었다. 그러면서 글의 구조와 연관성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많은 교육적 혜택을 받았었다. 이런 능력들을 잘 활용하는 것은 선교지에서 큰 장점으로 발휘될 것이다.

(2) 적응력

성장 과정에서 이사를 자주 다니고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하는 훈련을 자주 하게 되었었다. 그래서인지 음식을 가리거나 잠자리가 불편하면 잠을 자지 못하는 것들은 상상하지 못하는 것으로 성장하게 되었었다. 그러다보니 어딜가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생활하는 것 같다. 하지만 타고난 성향은 예민한 성격인 것 같은데 성장 배경을 따라서 적응력이 좋은 편이다. 주변 선교사님들이 나의 생활을 보고선 선교를 추천하시는 경우가 있어왔다.

 

(3) 교육

다양한 교육적 기회가 주어졌었고 이에 따라 교육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하게 되었다. 일반학교와 홈스쿨링과 대안학교를 경험하였으며 이에 따른 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내가 설정하려는 교육 철학이 정립되어 있다. 이는 자발성에 근거한 교육인데 자발성에 근거하지 않은 교육은 그것의 효과가 오래되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반감과 인격적 장애를 만드는 것을 경험해왔다. 고로 교육적인 면에서 선교지에서 활약하는 것도 장점을 활용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약점

(1) 관계 지향적이지 못하다

사역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은 관계를 잘 맺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 성향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편이다. 선교지에서는 특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적, 물질적 공급을 해주고 복음을 전달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이를 보안하기 위하여 동료 사역자들을 잘 활용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 사역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성을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천성적인 성향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2)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적인 면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를 안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끌고 가는 좋지 못한 습관이 있다. 그러므로 이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훈련이나 도구가 필요하다. 선교지에서 이런 약점이 드러난다면 사역에 큰 타격을 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실족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이런 약점을 잘 보완하고 점검해야할 것이다.

 

2. 건강한 선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

 

건강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건강하다는 것은 전인격적인 건강을 말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영적인 건강과 육적인 건강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접근이 필요할 것인지 나의 개인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설정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은 철저히 개인적이기도 하면서 보편적이기도 해야 한다. 이러한 전인적 건강은 개인만이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포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 부부의 역할

아직 결혼을 하지도 않았으며 결혼을 전제로 하고 교제하는 자매도 없지만 부부의 역할에 대한 것이 건강한 선교사의 자질에 필수적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선교사의 가정이 화목하고 연합하지 않으면 선교사역의 의미가 퇴색될 것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더 큰 책임을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질책 받을 위험도 있다.

곽미경 선교사님으로부터 선교사 부부의 역할과 준비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부부가 함께 선교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 생활은 이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부부가 함께 생활에서부터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선교지에서도 부부로서의 사역은 생활 안에서 계속되기 때문이다. 부부 관계에서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의 부부의 역할과 사역을 잘 공유하고 나가야하며 피치 못한 상황이 아니라면 공유를 더 해줘야 한다. 같은 선교사지만 현지에 대한 전혀 다른 그림을 그리는 비전이 엇나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동역자로 생각하면서 나가야 하는 것이다. 부부 사이가 좋지 않으면 마귀가 틈을 탄다. 영적으로 깨어 있고 긴장해야만 부부관계가 드러나는 것이다.

 

 

(2) 자녀 교육에 대해서

자녀들에 대한 부분 사역자로 갈 것이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도 건강한 선교사의 필수 조건이다. 먼저 선교를 자녀들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자녀들에게 소명에 대해서 확신하지는 않더라도 감정적으로 이성적으로 이해는 할 정도로 동의를 구하고 가야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먼저 현지에 대한 답사를 할 때에 가족을 모두 데리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자녀들에게 선교를 자신이 선택했으며 기쁨으로 선교를 하는 것임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교육에 있어서 좋은 교육적 기관이 없다면 홈스쿨링을 계획할 필요도 있다. 요즘에는 많은 홈스쿨링 교제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일반 학교의 교육보다 큰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교육적 혜택을 자녀들을 위한 것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관점에서 학교를 세우거나 하는 작업이 유익할 수도 있다. 교육을 통해서 기독 대안학교를 선교지에 설립하고 선교지의 아이들이나 선교사 자녀들이 협력해서 교육을 받게 된다면 복음 전파의 추진력을 가지게 될 것이고 공동체성을 통해 자녀들과 선교지의 학생들이 연합하여서 다음 세대의 복음 전파의 일꾼이 될 것이다.

 

 

(3) 효과적인 전도를 위해서

김연수 선교사님을 통해서 스토리텔링을 개략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 얼마나 큰 장점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접근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야기는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근본적인 방식이고 그런 이야기에 삶에 대한 이해가 되어지며 구성이 이루어진 연속성이 있기에 오래 기억되고 쉽게 전달되고 가상체험을 하게 되고 간단하면서 강력하다. 이런 이야기의 방법을 선교지에서 복음 전도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유익할 것이다.

많은 선교지가 구어적 전달에 머물러 있고 문자적 소통은 어려운 환경에 있기도 하다. 그렇지 않고 문자적 소통을 더 한다고 하더라도 문자적 소통보다는 구어적 전달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복음 전파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이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한 복음 전파를 훈련해야할 것이다. 이것은 건강한 선교사로서의 준비와도 관련되는데 나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 언어적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다.

전도는 친구가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도보다 우선하는 것이 먼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다. 갈수록 선교의 현장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먼저 인간관계를 통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르치는 사역보다는 한 영혼을 위해서 종이 된다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준비한 모든 것들을 고수하고 고집하기보다는 그 있는 자리에서 그 사람에게 가장 맞는 방법으로 전도해야 할 것이다.

 

(4) 영적인 충만을 위해서

영적 공급은 끊임없이 필요하다. 그러나 선교지에서는 영적 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나님께서 그런 채움을 위해서 영적인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영적인 준비가 없이는 아무런 필요가 없다. 리더된 자가 힘든 것은 늘 주는 자리에만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고 하나님의 관계는 무엇인지가 중요하다. 나의 자리가 어디에 잇는가가 끊임없이 묻게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큰 사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영적 공급을 계속해서 받는 것이 중요하고 혼자 남겨져서 자신의 영적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하지 못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선교단체에 가입하여 그 선교단체를 통해서 공급받고 점검받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이런 선교단체들을 통해서 동료 선교사들과의 연합을 이루어낼 수 있으며 역사성을 바탕으로 거시적 관점에서 선교의 작업을 해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도의 후원자가 필요하다. 선교는 재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다. 재정이 우선되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후원자들 중보의 기도자들이 없다면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기도의 후원자들에 대한 관계를 지속해야 하며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 이러한 기도의 후원을 통해서 물질적인 후원도 연결되어지게 된다. 어떻게 기도 후원자를 만들어내고 관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후원자의 성함, 가정, 사업, 교회 등등에 대해서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5) 인간적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먼저 취미생활을 하나 개발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취미를 통해서 뭔가 인간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역과 관계된 취미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예컨대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 축구나 농구, 탁구를 하는 것은 현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접근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경제적인 면에서 미용을 연습하거나 가구 만들기 등을 취미로 삼아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나의 취향에 맞고 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가 필요한 것이다. 나와 같은 경우에는 원예, 축구, 경락 등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한 취미 활동을 통해서 육적으로 건강하게 되면 영적인 건강도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여러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오히려 선교사인 자신이 더 죽어서 나오는 비참한 결과를 듣게 되었다. 심지어는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는 비참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한다. 영적인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에 그러겠지만 영적 준비 못지않게 인간적인 면에서의 약점을 보완하는 취미 등의 활동이 필요할 것이다. 인간은 전인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결론

 

지금까지 건강한 선교사로 준비하는데 있어 내가 가진 장점의 극대화 방안과 보완해야 할 약점의 극복방안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다. 아직까지 선교사로서의 비전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이런 작업을 통해서 내가 선교지에 간다면 어떠해야 할지에 대해서 계획하고 상상해보면서 이 선교의 비전이 정말 가치 있는 것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것이 이루어지려면 정말 영육간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한국 내의 사역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선교지의 선교사는 고립되기 쉬우며 영적 육적 건강을 잃어버릴 때에 회복할 길이 너무 적다. 그런 현실에서 선교사님들의 고충과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나 개인적으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게 된다면 정말 준비를 많이 하고 선교지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실제적인 훈련이 필요함을 절감하게 되었다. 실제적 훈련을 통해서 선교사로서의 기본기를 갖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선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선교는 교회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 요소라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 부디 많은 교회들이 필요한 곳곳에 세워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민족과 지역에 널리 전파되어서 주님 오시는 날에 충성되었다고 칭찬받는 한국의 선교사님들과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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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에서는 성격은 기본적으로 인간 성격의 근간을 장(본능) 중심, 가슴(감정) 중심, 머리(사고) 중심으로 크게 3가지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J님은 장(본능)의 에너지를 많이 쓰는 것으로 나왔어요.

장형은 기본적으로 '영역'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분노'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사람들로 보이고, 환경에 저항하고 통제당하는 걸 싫어합니다.

'현재중심적'이기 다른 중심들보다 행동력이 강합니다.


중심아래에는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J님은 9유형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유형이 좋고 어떤 유형이 나쁜게 없습니다. 에니어그램에서는 자기의 힘과 유형을 자각하는게 중요합니다^^)


9유형은 '평화주의자', '중재자'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조화와 평화를 바라는 유형으로 포용하고 믿을 줄 알고 안정적입니다.

대체적으로 창의적이고 낙관적이며 남들을 잘 지지합니다.

그런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남들과 좋은 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할 수도 있고,

모든 일을 불화없이 순조롭게 되길 원하는 특징이 있어 결점이나 문제를 축소시키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게으름이나 외고집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9유형의 장점은 

평화적이고,

침착하고,

위안을 주고,

인내심이 강하고,

온순하고, 

끈기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형다음에는 흔희 보조적으로 많이 쓰는 성격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J님의 날개는 1로 나왔습니다. 

1유형은 원칙을 준수합니다. 완벽을 좋아하고, 윤리적이죠.


9유형의 1번날개를 가진 사람의 별명은 '몽상가'입니다. 

9와 1은 모두 장중심에 있는 성격입니다. 장유형의 특징인 활력, 우선순위 세우기, 심각한 상황을 피하기 보다는 직면하기, 책임감있고, 정확한 사람이 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조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상이나 관점으로 이상적인 세상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어요. 이사람들은 친절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만 목표 의식이 분명하고 이상이 높습니다. 

평균 상태일때는 내면세계정돈과 외부 질서를 동시에 원해서, 불필요한 활동을 지나치게 할 수 있는 데, 9의 힘을 많이 쓷보면 소극적인 태도로 장기목표를 추구하기 어려울 수는 있어요. 

존경 받는 것에 관심이 많고, 최고와 완전함 청교도적인 성향 등을 가치있게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날개는 양쪽이 다 있어야 똑바로 날라가듯이 8번의 날개도 가끔씩 사용해주세요.

8번은, 현실적이고 활발하고 자신감 있고 겁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9유형의 특징으로 가보겠습니다.


9유형은 평화주의자라고 했죠? "기다리면 모든게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하고, 나는 평화로운 사람이라는 자아의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은 이들에게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이 잘하는 건 '입장바꿔 생각해봐!'입니다. 


왜 이런 특징을 보이는 걸까요?

이들은 갈등이 싫습니다. 그래서 아닌걸 아니라고 말 못할 때도 있죠. 중요한 일인데 말안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스스로 '상관없다' 고 생각하는 방어기제가 있습니다. 

안정 평화를 중요시하기 때문에(집착) 불만이 있을 수 있는 상황도 그대로 흘러가는데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어떨때는 옆사람의 속을 터지게 만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신을 하찮은 존재, 사랑받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의 성격을 진단하고 끝이 아니라,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확인하는데, 9번 유형의 경우는 3번 유형으로 가는 방향이 통합방향이고, 6번으로 가는게 분열의 방향입니다. J님은 현재 6번을 향하고 있어 분열상태로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분열상태이니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나아가야될 방향이 3번이라는 것만 일단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3번의 장점은,

성취적이고,

효율적이고,

실용적이고,

부지런하고,

긍정적이고,

목표지향적입니다.


왜 3번으로 의식적으로 가려고 노력해야되는지 눈치 채셨나요?

3번은 해야할 일에 집중을 합니다. 

9번의 단점인 여러일에 평화롭게 똑같이 걸쳐있는 상황에서 될 것에 힘을 쏟고 성과를 거둬내는 거죠.

그러면서 자아상이 긍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6번이 분열방향이긴 하지만 6번의 좋은 능력을 쓸때는 장점이 됩니다. 6번은 용기 있게 문제를 직면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전체 다이나믹을 보겠습니다. 

에너지를 골고루 쓰는 게 건강한 건데, 전반적으로는 평균이하로 에너지를 쓰는 건 없기 때문에 건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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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의 음악을 듣는다

그들의 음색을 듣는다

나의 슬픔을 이들이 노래해주고잇다

슬프다

정말슬프다

아정말슬퍼서정말그렇다

 

시대적 아픔과 개인의 존재적 아픔

그속의 젊은이의 고민 고뇌 그것이 뼈로 사무친다

살같을 후벼판다

갈비사이를 후벼판다

그것은 정말 아프다

날카러워서 숨이막혀온다

 

그것ㄱ이 그들의 노래에대한 기억이다

나는 그들의 노래에 동감한다

그들의 회ㅢ와 고뇌

사랑 불같은사랑 그것을 꺼내들고싶은 갈망

그것이 그들의 음악에 잇다

 

현실에 안주하고싶은

지쳐서 그만하고싶은 마음과

쓰러진자신에대한 미움과 분노 자책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그야말로 갈등의 상황

 

그것이 그들이 표현하고자하는 마음이다

나는 만약에

가수가된다면

싱어송라이터가된다면

그들과같은 글을쓰고 노래를 할 것이다.

 

나는 그런노래밖에 하지 못한다

정말로 나는 이제 그런노래밖에 하지 못하게되었다.

 

그속에서히미하게보이는희망이라는빛

그것을붙잡으러가는것이다

 

당연히 사람들이생각하는그길과는다를수박에없다

좁은문으로가는길은 정말 좁다

그것이 그리스도가 살았던 삶이며

내가 살아가고싶은 삶이다.

그런 삶에 나의 청춘과 나의 노년을 바쳐야할것같다

30세의 그리스도와같이

자신의 불꽃을 남김없이 태워버리고 살아가야한다

 

정말그렇다

나는 나의 모든 것들을 불태우며살아가야한다

정말로 나는 그렇게 살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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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우선되어 살지 못하는 이유


1 율법으로 받아들인다

자신이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령이 이미 임재하셔서 모든 것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없고 그냥 성령이 행하시는 것을 받아들이고 가면된다.


2 도덕적 판단이 우선한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도덕 판단이 우세한다 성경에 말하는 것 그리고 영적 리더가 하는 것을 자신의 도덕적 기준이 잣대가 되어 판단한다

모세가 광야에서 바위를 쳐서 물을 얻은 것을 가지고 도덕적 판단을 한다 그러나 고린도후서를 보면 그 반석이 예수님을 가르킨다



3 자기 생각 가치관 철학 등이 우선한다.

자기 생각이 더 우선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계획 생각들이 우선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요약하면 자신이 하나님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라는 것이가 그것이 자신을 드러내서이거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내세워서든지간에 말이다

무튼 이런 모습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편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완전히 내려놓고 성령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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