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를 바로알자 출애굽기 7-12 초반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라는 모세의 말을 바로는 거부한다. 계속해서 거부한다. 그래서 그에게는 재앙이 임했다.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불덩이 우박, 메뚜기, 암흑, 장자의 죽음
1. 거짓된 사람 파라오
9:2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이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10: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개구리, 파리, 우박, 메뚜기)
잠언 19:9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바로는 거짓되고 거짓된 사람이었다. 악한 사람이었다. 이런 재앙을 받을만한 사람이었다.
반드시 거짓된 사람은 벌을 면하지 못한다. 바로와 같이 말이다.
2. 이기적인 사람 파라오
10: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약 4:3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바로는 자기 나라 백성들이 다 죽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욕심만 명예만 체면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왕을 둔 백성은 모두 죽는다. 바로의 소원이 잘못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냐?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구하는 것이다.
3. 교만한 사람 파라오
10:28 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10:29 모세가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바로는 하나님께 흠씬 얻어맞고도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이었다. 너무나 교만하게도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의 마음은 너무나 완고해서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높이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런 자에게 모세는 나도 너를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5:5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 - 적군으로 보시고 공격하신다. 하나님의 적이 된다. 얼마나 무서운 말이냐
그런데 오늘 이 말씀에서 바로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고민해야 할 것이 있다. 1) 거짓, 2) 이기심, 3)교만 이 모습이 바로만의 모습인가?
딤전 3:1-5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내가 바로와 같이 멸망할 사람이다. 재앙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 고백이 오늘 바로의 모습을 통해서 나와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 재앙을 10가지 재앙에서 무사한가?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 장자의 죽음을 행하실때에 그의 택한 사람들에게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게 하신다. 그 피가 발라진 집은 사망의 천사가 지나가고 옮겨가서 무사했다.
우리에게 당해야할 재앙이 누군가의 피로 인해서 빗나가게 된 것이다. 그분이 누구시냐?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러면 우리는 어찌해야할까? 우리에게 당해 마땅한 채찍. 재앙. 심판이 우리에서 옮겨갔다. 그리스도 예수 어린양의 피로 인해서 우리는 살았고 예수님이 죽으셨다. 그러면 우리는 어찌 살아야 하는가?
고린도후서 6:2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이 구원의 은혜의 날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면서 인식하면서 감사와 기쁨으로 또한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이 두가지 마음을 모두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방종하지 않으려고 힘쓰고 한편으로는 나를 자유케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피 어린양의 피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거짓되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우리는 교만해서는 안되며 이기적이어서는 안된다.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그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과 같은 일을 해서는 안된다.
고후 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우리는 이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아야 할 것이다.
'구약설교 > 출애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16장 (0) | 2022.11.24 |
---|---|
출애굽기 14장 (0) | 2022.11.10 |
순종이 저주처럼 느껴질때 (0) | 2022.10.21 |
출애굽기 3-4장 지도자 모세 (0) | 2022.10.14 |
쓰임받는 사람 (1) | 2022.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