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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의 다니엘 기도회를 참여한지 3년차.

이곳에 와서 교회서 하기에 참여한다.

 

이른파 개혁주의를 따르는 분들이

다니엘 기도회를 비판하는 것과

다른 측면에서 다른 입장에서

다니엘 기도회를 비판하고자 한다.

이미 고신에서 잘 비판해주었으니까.

 

그러니까 나는 이른파 무덤파의 입장에서

무덤파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다니엘 기도회를 비판하고 싶다.

 

2023 다니엘기도회

한마디로 말해서 영성이 떨어진다.

 

평이하다. 

쉽다.

가볍다. 

감정적이다.

 

이전에는 다른 의미에서 

들을게 있었다만

이젠 들을 게 없다.

 

그래서

이젠 누구나 문제삼지 않을 것이다.

그 내용에 대해서 말이다.

공격은 받지 않을 것이다

공격받을 만한 내용 자체가 없으니까

운영은 쉬울 것이고 좋겠지 아마.

 

하지만

그것이 본래 가졌다고 들었던

생명은 없다. 

성령의 감동으로 회개케하며

움직여가는 꿈틀거림은 없다.

좋은 얘기 들을 뿐이다.

 

그래서 이제 다니엘 기도회는 끝났다.

결국엔 돈잔치로 마무리될 것이다.

시간과 정성들이 너무 아깝다.

 

두 트렉이 있다.

하나는 말씀으로 고민하며 사색하며 치열하게 나가는 것이며

하나는 머리가 없어서 환경이 안갖추어주어서 배운게 없어서

기도로 몇 구절 암송하는 것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 시대에 따라 제대로 하려는 두 가지에는 역사하신다만

사람의 눈치를 보는 순간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게 된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게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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