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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부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 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없나이다

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품 중에 다니나이다

7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10 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11 내가 사랑하는 자와 내 친구들이 내 상처를 멀리하고 내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12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음모를 꾸미오나

13 나는 못듣는 자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14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15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16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그들이 나 때문에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스스로 교만할까 하였나이다

17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18 내 죄악을 아뢰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19 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부당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많으며

20 또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것 때문에 나를 대적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하나님께 다윗은 죄인됨을 고백하며 나아간다. 자신의 죄의 결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가 있다. 

그러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다윗은 솔직하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나아가며 그러한 죄를 드러낸다.

죄의 결과는 무서운 것이다. 다윗은 어려움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죄인이며 눈의 빛이 사라진다 하나님의 은총의 눈빛이 사라진다. 원수가 해하려고 오며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난다.

무엇보다 그의 마음을 찌르는 것은 그의 마음이 피곤하고 심히 상한 것이며 마음이 불안하며 신음하여 그의 죄로 인하여 애통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죄인의 심정이며 은혜가 임할 수 있는 심정이다.

다윗은 원수의 핍박과 대적이 오는 상황에서 가장 심하게 말하는 것은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은 가장 큰 죄악이며 저주임을 알고있는 것 소망이 끊어진다는 것을 보는 것. 

그의 스승이었던 사울에게서 보았던 점 사울이 끊어짐을 보고서 그를 통해 뼈져리게 느꼈던 점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는 것이다. 

 

다윗은 참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이 맞고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실만하다

그의 심각한 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 합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넘어진 그를 일으키신다 그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분과의 관계만 있다면

그분만 내 안에 계시다면 그분이 내 편이시라면 괜찮다

다윗의 신학은 이런게 아닐까 

그는 정말 하나님을 깊이 만난 사람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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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그의 이를 가는도다

1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겨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들의 칼은 오히려 그들의 양심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악인의 풍부함보다 낫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으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온전한 자의 날을 아시나니 그들의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그들은 환난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며 기근으니 날에도 풍족할 것이나 

20 악인들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들은 어린 양의 기름같이 타서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으심이로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28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로우며 그의 혀는 정의를 말하며

31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리시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라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래의 땅에 서 있는 나무 잎이 무성함과 같으니

36 내가 지나갈 때에 그는 없어졌나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도다 

37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미래는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로부터 오나니 그는 환난 때에 그들의 요새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그들을 도와 건지시되 악인들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까닭이로다

 

다윗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낙심하지 말라고 하며 그들에 대해서 불평하지 말고 시기하지 말라 한다

오히려 여호와를 기뻐하며 그분께 의뢰하라 한다. 그걸 때에만 응답받음을 말한다. 

의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리지 못하면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악인은 하나님이 비웃으시는 존재이다. 그래서 악인의 팔은 부러지게 될 것이며 멸망하게되어 은혜를 받지 못하게 된다. 

다윗은 계속해서 호소한다. 

악인의길을 떠나고 의인으로서 살아라 선을 행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정의로우시고 공의하로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법을 담고 있으라 그분을 닮아라 말하자면 악인이 무성해보이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할 것이며 결국에는 의인의 승리가 약속된 것이다.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로 오고 그들을 건지시니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라고 호소한다 

 

나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한다. 많은 부분에서 그렇다 특히 관계적 측면에서 그렇다. 

악인들의 누리는 것과 같아 보이는 모든 활동들을 보면서 그것들이 악인에게만 해당하고 나에게 오지 않는 것과 같아 보이므로 그들을 시갛고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악인의 형통은 멀지 않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나는 의인으로서 나아가야할 것이다. 그것이 주님이 주신 약속에 대한 성실이며 믿음의 표현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고 계속해서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바라보면서 절망감과 실망감에 포기하고자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러나 이러한 묵상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접할 때에 내 마음의 중심을 새롭게 하며 나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고 이로 인하여 우리 안에 주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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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인의 죄가 그의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빛이 없다 하니

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3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죄악과 속임이라 그는 지혜와 선행을 그쳤도다

4 그는 그의 침상에서 죄악을 꾀하며 스스로 악한 길에 서고 악을 거절하지 아니하는도다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12 악을 행하는 자들이 거기서 넘어졌으니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으리이다

 

악인은 어떤 자인가? -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다. / 자신의 악에 대해서 당당하고 심판을 모른다 / 입에서 죄와 속임이 나온다 / 침상에서도 악에 몰두한다 

이런 자가 나의 모습과 비슷하구나 침상에서도 악에 대해서 몰두한다 악을 꾀한다는 것이 나의 죄이다 나의 모습이다

현대인의 모습이다 죄가 있으나 그러한 죄의 심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5절에서부터는 다윗이 여호와께 호소한다. 

다윗이 말하는 하나님은 인지한 분이시며 그의 진실이 있으며 특별히 그의 공의로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주시고 공의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의인과 교만한 자 악인을 구분하면서 그들의 심판을 말하며 의인의 구원을 말하며 찬송한다. 

그러한 하나님의 일하실 것임 .그분의 공의의 실현을 신실하심을 드러내어 찬양하고 호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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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는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4.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5. 그들을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몰아내게 하소서

6.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7.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8.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9. 내 영혼이 여호화를 즐거워하며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10. 내 모든 뼈가 으리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11. 불의한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질문하며

12.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13. 나는 그들이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 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14.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같이 그들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몸을 굽히고 슬퍼하기를 어머니를 곡함같이 하였도다

15. 그러나 내가 넘어지매 그들이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불량배가 내가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서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아니하도다

16. 그들은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같이 나를 향하여 그들의 이를 갈도다

17.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18. 내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백성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9. 부당하게 나의 원수된 자가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20. 무릇 그들은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평안히 사는 자들을 거짓말로 모략하며

21. 또 그들이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격하였다 하나이다

22.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옶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2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그들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25. 그들이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아하 소원을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그를 삼켰다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26. 나의 재난을 기뻐하는 자들이 함께 부끄러워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스스로 뽐내는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하게 하소서

27.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는 말을 그들이 항상 말하게 하소서

28.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은 다윗과 대적하는 자들

정확하게 말하면 다윗이 선대하였으나 다윗을 배반하고 그의 절망을 기뻐하는 자들

그들과 싸우시는 것이라고 호소한다 

대적자들의 공격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정당한 이유가 없다. 단지 다윗의 멸망을 기뻐할 뿐이다.

대적자들은 그러한 점에서 사탄의 세력과도 같다.

정당한 이유 없이 멸망 자체 죽이고 도둑질하고 속이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를 보신다. 그리고 그의 공의의 성품에 의지하여 요청한다. 

그리고 반면에 다윗의 의를 보고 기뻐하는자들 즉, 다윗의 동역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선포케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에 다윗은 그러한 절망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신정론적 성격에 의지하여 그의 혀를 조심하여 

찬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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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4편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1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20 그의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서 하나도 꺽이지 아니하도다

21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을 받으리로다

22 여호와께서 그의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시나니 그에게 피하는 자는 다 벌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찬양 경배

그분의 광대하심 

특별히 곤고한 자에게 응답하시고 건지심

곤고한 자가 환난에서 응답받음

곤고한 자들에게 요청 하나님께 피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라

자녀들아 - 권면 아비의 말을듣고 하나님께 복 받아라 

그럴때에 특히 혀를 조심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라

하나님의 눈이 의인을 행하시고 특히 귀가 기울이심.

 

반대로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땅에서 끊으심

의인의 부르짖음은 들으시고 고난이 있어도 건지심

하나도 꺽임이 없이 보호됨

그러나 악인은 죽고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벌 받음

여호와께서 종들의 영혼을 속량하심 피하라 그에게만 그것이 의인이 할 일이다. 

 

찬양하는데 그 근거들에 대해서 논설함

- 주된 논점은 곤고한 자가 간구할 때에 들으신다 

- 완전히 보호하신다

- 악인과는 다르게 악은은 끊으신다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고 한다 - 악의 역설, 악은 그 목적이 죽이는 것 악에 끌릴수록 더 죽을 뿐

혀를 조심하라는 것에 대해서 - 하나님은 들으시는 분 하나님의 성품으로서 매우 강조됨.

혀를 선하게 사용하라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로서 매우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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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 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여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도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모든 창조물들이그를 경외함

모든 계획 명령

그분의 굽어살피심 

하나님의 구원과 살리심 - 다른 것들과 구별됨

그를 의지하며 즐거워함 

하나님의 인자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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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의 마스길]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복에 대해서 말한다  -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은자 죄가 가리워진 자는 복이 있도다

다윗은 그런 사람이다 하나님께로부터 죄를 용서받은 사람이다. 씻을 수 없는 살인의 죄. 씻을 수 없는 교만의 죄들이 그 인생의 정점에 있었고 그것 안에서부터 얻은 수많은 고난으로 힘겨워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 죄의 댓가과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허물을 가림 받은 자라 일컫게 되었다. 그 앞에 온전한 자이다. 

 

5절은 그 진술에 있어서 더욱 나아간다. 다윗은 그의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한다. 완전히 드러내고 숨기지 않는다. 그는 어떻게 이 원리를 알았을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것은 온전한 자신의 드러냄이다. 숨기지 않음이다. 숨김에서부터 인류의 죄악이 시작된다. 숨기지 않는 것은 용기를 요구한다. 그는 용기 있는 자였다. 

 

그것이 죄인과 의인의 차이다. 죄를 인정하고 그분 앞에 나아가는 자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의인이며 그 앞에 허물이 가려진 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죄를 숨기지 말고 죄악을 드러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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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을 행하시는 주

 

시편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 말씀이 이번 학기 첫 채플때 했던 말씀이었습니다.

기억하신가요? 그때 말하기를 학생들과 함께 씨름하고 싸우고 하면서 괴롭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고 귀찮게 하는 사람이요.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우습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중요하고 너무나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울면서 씨를 뿌렸습니다. 많이들 울었습니다.

울지 않더라도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스스로와 싸우면서 밖으로 나오는 눈물은 아니지만 내면에서 흐르는 눈물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옆에서 여러분이 싸우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이 참 기쁨이고 영광이었습니다.

왜일까요?

기쁨으로 곡식 단을 거둘 때가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도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힘들고 어렵고 막막하더라도 그 큰 일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뿌릴 눈물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마치 터널을 들어간 사람처럼 두렵고 힘이듭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터널을 지나가야 합니다. 그 터널에서 멈추면 안됩니다.

터널에서 멈추면 안됩니다. 그러면 큰일 납니다.

 

터널을 지나는 이유가 뭔가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터널이 길수록 우리가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더 지혜로운 방법이 바로 터널입니다. 막막하고 답답할수록 더 많이 진보할 수 있습니다. 짜증나고 화가 날 수록 더 진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고 포기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 터널이 이제는 더 이상 터널이 아니라

하나의 굴이 되어버립니다. 감옥이 되어버립니다. 그 터널이 지름길이 아니라 감옥이 되어버립니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큰 일! 그 빛을 바라보면서 믿으면서

한발자국 한발자국 하나씩 내딪어봅시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반드시 약속하시는 그 날이 올 것입니다.

 

검정고시라는 작은 날을 맞이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런데 내일부터는 더 큰 터널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 터널을 포기하지 않고 울면서 걸어갑시다.

 

울수록 답답할수록 짜증날수록 더 좋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옆에 많이 있을 수록 나에게는 더 좋은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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