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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중심 사상

바울은 제자 디모데에게 죄인 중에 괴수인 자신을 긍휼히 여겨 복음 사역자로 세우시는 복음의 은혜와 영광을 밝히면서 그로 하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권면한다. 

 

신학 중심 사상

하나님은 신자의 전적 부패를 고백하게 하시고 여기부터 시작하여 긍휼과 회복을 허락심으로서 선한 싸움을 싸워가게 하신다.

 

청중 상황

1) 죄임됨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긍휼을 구하지 않는 상황 

2) 문제가 있어도 싸우려하지 않고 어떻게 싸워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 / 혹은 싸움 자체를 포기한 상황

3) 자기 삶이 이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공감하는 상황

 

설교 중심 상황

 

Q. 변화하고 성장하는 삶인가? 정체되고 오히려 퇴보하는 삶인가?  

S1. 복음을 만나지 못하면 나를 볼 수 없다.

A 바울도 그랬다. 그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다. 그러나 알지 못했다. 

E,V 복음을 만나지 못한 사람의 특징은 죄책감이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고 살아가는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막 산다. 바울처럼 알지 못하는 삶을 산다. 

죄책감없는 삶의 예시 - 김익두 안악골 호랑이 - 부잣집 출신 잘 자랐으나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수성사 하였으나 사기를 당해서 거지 꼴이 되어버림 - 매일 술을 마시고 깡패가 되어 온 마을을 괴롭히는. 술에 취해 할머니들이 물건을 파는 것들을 발길로 차고. 주막에서 술을 진탕 마시고 술값을 내라고 하자 화를 내서 술상을 엎어버리고 소란을 피움. 사람들이 다들 그를 보면서 누가 저놈 죽여버리면 좋겠다. 저런 놈은 세상에 아무 필요 없는 놈이야! 

청년 김익두는 이런 상황에서도 죄책감에 빠지지 않고 사기 당한 분노로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었다. 

당신은 어떤가? 김익두처럼 깽판을 치는 사람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은 아닌가? 사람은 어떻게 자신을 발견하는가? 

 

 

S2. 복음을 만나면 나를 보게 된다. 

A 바울도 그랬다. 15절 - 예수를 만나게된 바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라는 것을 고백하게 된다. 

E,V 예수님의 복음은 무엇이냐?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하시려고 아무것도 모르고 막 살아가는 김익두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신 것이다. 이 예수님의 빛이 바울에게 비추어지니까 그안의 어두움이 드러난 것이다. 

예시 - 김익두는 깡패생활을 하다가 서양 선교사를 만나 전도지를 보게 된다. / 인생이란 무엇이냐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이 꽃과 같으나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느니라 / 며칠후 친구가 선교사가 와서 부흥회를 하니 같이 가보자고 했다. 소안론 선교사가 예수를 전하였다. 그는 자신의 죄를 고백하게 되었다. 

김익두는 복음을 만나자 자신의 죄가 깨달아지는 것이다. 전에는 주막에서 횡패를 부리던 할머니를 걷어차던 상관 없던 사람이었지만 이제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의 죄임을 처절히 자백하게 되는 것이다. 그 안에 빛이 들어온 것이다. 그래서 그 빛 때문에 내가 죄인임을 말할 수밖에없게 된 것이다. 소안론 선교사는 기도해주었다. /하나님이여 죄인이었던 김익두를 용서해주시고 앞으로 하나님의 귀한 종이 되게 해주십시요 불의 사자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 

A  여러분에게 이러한 회개의 기도가 있느냐? 김익두와 같이 처절히 나의 삶을 비추어 용서하옵소서. 하고 있는가? 어리던 나이가 많던 죄가 많던 적던 그게 상관이 아니다. 죄가 있는데 빛이 없어서 보지 못하는 것이다. 견딜 수 없는 냄새나는 오물들이 가득 한데 김익두의 모습과 같이 보지 못하는 것이다. 회개하라. 예수를 믿으라. 성령님의 조명 빛을 받으라. 

 

 

S3. 복음을 만나면 나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된다. 그리고 찬양하게 된다. 

A. 바울도 그랬다. 바울은 나를 보게 된 이후에 깨닫는다. 16절 내가 나된 이유는 예수님이 오래 참아주신 것이구나 긍휼을 주신 것으로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구나. 바울을 이 감격에 휩싸여 17절의 감탄을 하게 된다. 영원하신왕 썩지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E,V,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복음으로 내가 왜 존재하는지를 알게 된다. 내가 나를 알지 못하고 죄악 가운데 행할 때에 예수님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고 계심에도 오래 참고 계셨구나. 지금도 나를 참고 계시는구나 하는 그 마음에 우리의 속이 가득 찬 감격과 송구함으로 터져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백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A. 이 감격이 예배의 본질이다.  주의 보좌로 나아갈때에 찬양의 예시. 자격없는 내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예배합니다 하고 고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시 - 김익두는 이후  자신을 위한 장례식을 열었다. 사람들에게 김익두가 죽었다고 장례식에 참여해달라는 부고장을 돌렸다. 사람들이 와서 김익두가 죽었다니 너무 기쁘다고 행복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김익두가 나타난 것이다. /여러분 제 장례식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의 깡패 김익두는 죽었습니다. 저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난 김익두입니다. 그동안 저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 우리가 예배할 때에 찬양할 때에 바울이 하고 있는 그 감격이 터져 나오는가? 김익두와 같은 나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수님이 나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날 살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는 고백으로 예배드릴 때에 기도할 때에 그 감격이 터져나오는가? 봉사하고 섬길 때에 그것으로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을 더욱 깊이 묵상하라. 그분이 나를 얼마나 오래 참아주시는지를 다시 고백하라. 회개하라 성령의 조명을 받으라. 

 

S3. 복음을 만나면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다. 

A. 바울과 디모데가 그랬다. 바울은 제자 디모데에게 이 교훈으로 이 마음으로 지도한다. 계속해서 명령한다. 선한 싸움을 싸우라. 이 싸움의 원어적 의미는 전쟁에 나서는 전투를 의미한다. 군대를 의미한다. 전쟁을 계속해서 지속하라는 것이다. 

무엇으로 싸우는가?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다. 

E,V 우리는 너무나 쉽게 내가 전쟁 중의 병사임을 놓친다. 내가 전쟁하는 병사. 나를 이 복음에서 떨어뜨려 놓으려는 이 감격에서 이 고백에서 떨어져 나가게 하려는 악한 영적 세력과 대립하는 중임을 잊게 만든다. 

후메네오와 알렉산더가 나타난다. 이들은 원래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들은 믿음을 잃어버렸다. 양심을 잃어버렸다. 한번 복음의 은혜를 맛보고서도 믿음을 져버린 것이다.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는가? 사탄에게 내어준것. - 교회에서 성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교제를 금하는 것이다. 

우리가 선한 양심과 믿음을 잃어버린다면 이것을 지키지 못하고 빼앗겨버린다면 그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리를 사탄에게 내어주는 꼴이 되어버린다. 

예시 - 김익두는 가끔씩 옛 깡패 기질이 불쑥 되살아나려고 할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향해서 소리쳤다.

야 이 죽은 김익두야!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아직 울려 퍼지지도 않았는데 왜 벌써 살아나려고 하느냐? 아직은 때가 아니다 죽어 있어라!

A.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싸움을 계속해서 싸워야 한다. 믿음과 양심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끝까지 지속해야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2가지 

예배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시간이다. 예배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시간이다. / 예배 가운데 선한 싸움을 사우라. 예배 양심을 지키라. 한번 무너지면 다시 세워지기 어렵다. 예배를 일찍 와서 준비하는 것 - 예배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 맡은 순서 가운데 준비함으로 세우는것 

기도 -  왜 기도하지 않는가? 부르짖으며 기도하라. 교회당에 나와서 기도하라. 회개하며 기도하라. 

 

이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싸움을 시작할 준비 운동이다. 

2022년이 끝나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는가 자문해본다. 아니다. 싸움을 포기한다. 싸우려 하지 않았다. 회개한다. 

다시 2022년 마지막 12월이라도 선한 싸움을 싸워보자. 기본 ㄱ예배에서 기도에서 싸워보고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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