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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딜레마

정의냐 사랑이냐

 

결국 정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다윗. 자의든 타의든 그럴 수 밖에.

하나님은 둘 다를 택하신다. 예수를 죽이심으로

 

삼하 14: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더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삼하 15: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삼하 15:13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삼하 15: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삼하 18: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삼하 18:10

삼하 18:14 요압이 이르되 나는 너와 같이 지체할 수 없다 하고 손에 작은 창 셋을 가지고 가서 상수리나무 가운데서 아직 살아있는 압살롬의 심장을 찌르니

삼하 18:15 요압의 무기를 든 청년 열 명이 압살롬을 에워싸고 쳐죽이니라

 

삼하 19:4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 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

삼하 19:6 이는 왕께서 미워하는 자는 사랑하시며 사랑하는 자는 미워하시고 오늘 지휘관과 부하들을 멸시하심을 나타내심이라 오늘 내가 깨달으니 만일 압살롬이 살고 오늘 우리가 다 죽었더면 왕이 마땅히 여기실 뻔하였나 하나이다 

 

 

(롬 6:23)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압살롬과 같은 죄를 지은 우리에게 마땅한 것은 죽음의 심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가 죽기를 원치 않으신다. 

다윗은 무능력하여 압살롬을 구할 수 없었고 정의의 심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힘있으시어 정의를 이루시면서 동시에 사랑을 이루시는 선택을 하신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라는 선물을 받았고 그분으로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이제 우리에게 놓인 삶의 숙제는 무엇이냐? 

계속해서 압살롬으로 살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변화된 압살롬으로 살 것이냐? 

압살롬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우리를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만드신 하나님 앞에 그분의 모습을 닮아가며 그분처럼 아름다운 삶 그분께 합당한 삶으로 그분께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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