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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막은 왜 텐트처럼 생겼을까?

성막은 텐트와 똑같이 생겼다. 텐트의 특징은 설치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펼 수 있다. 

성막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우리와 함께하신다. 

우리의 교회는 영원히 머무는 곳이 아니다. 이곳은 단지 잠깐 지나가는 곳일 뿐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천국 교회를 바라보자. 변치 않으시는 천상의 교회를 바라보자. 

 

2. 성막은 왜 휘장으로 나눠져 있었을까?

성막 안은 휘장을 통해 나눠진다. 지성소와 성소가 나눠지고 성소와 그 밖도 휘장을 통해 나눠진다. 

휘장은 단순한 천이 아니다. 휘장은 그것에 그려진 문양이나 그림을 통해 무언가를 상징한다. 

성막에 있는 휘장에는 그룹의 형상이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하나님은 성막의 휘장을 통해서 성소와 지성소를 분리하고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오는 것을 금하는 것이다. 

아론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성막에서 말씀하신대로 하지 않아서 죽임을 당한다. 

하나님은 성소 안에서 그분의 말씀이 아닌 다른 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엄정히 다루신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하나님이시지만 타협하고 모든 것을 양보하시는 것이 아니라.

거룩과 공의와 선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분에게는 어떠한 죄도 용납될 수 없다. 

그래서 휘장은 그러한 부정한 것들과 하나님 사이를 분리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3. 휘장의 비밀 성막의 비밀

이 휘장이 신약에 등장한다. 예수님의 죽으심 장면에서 말이다. 

예수님이 죽으실 때에 그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갈라진다. 하나님의 거룩한 곳으로 오지 못하는 

분리의 장벽이 예수님으로 인해 거룩해진 사람들에게 완전히 자유로운 곳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히브리서 말씀에 따라 예수님의 피에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는다. 

휘장은 예수님의 육체인 것이다. 

성막은 성전으로 변했다. 예수님은 그 성전을 무너뜨리라고 하셨고 다시 세우시겠다고 하신다. 

예수님에게 성전은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부르시고 우리를 성전으로 삼으신다. 

우리는 구주 예수님 앞에 거룩하게 자부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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