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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인이었는데 북한으로 갔던 것 같다. 

북한으로 가서 북한이 하는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거기서 잘못 걸려서 그들과 같은 처지에서 생활하게 된 것 같다.

나는 북한에서 생존을 위한 수용소 생활을 했다. 

거기엔 나의 아버지도 함께 수용되었다. 아버지는 젊은 애들 사이에서 있어야 했기에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었다. 

간수들이 자꾸 신병훈련소 같이 애들을 대했고 

조를 짜서 서로 대립하게 하였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같은 조로 편성되지 못했다. 

거기에는 거친 애들이 많이 있었고 나는 그 애들과 싸우기도 벅차했고 

아버지의 건강과 체력은 많이 떨어져 보였다. 다행힌 것은 아버지와 같은 조가 된 아이들이 그나마 쎈애들이었다. 

 

나는 수용소에서 소란을 피워서 아버지만이라도 내보내달라고 때를 쓰려했다. 그러다가 실제로 나간 사람이 있었다고 들은 것 같았다. 

 

나는 북한에서 결혼식을 한 거 같다. 그 여자의 얼굴은 기억나지는 않는다. 

그 여자는 꽤나 잘사는 집의 사람이어서 건물에 결혼한다고 장인어른의 얼굴의 포스터를 걸어붙이기도 했다. 

나는 그걸 보면서 이 포스터에 복음이 실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문제가 잘못되어서 

나와 아내 모두 감옥에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나는 수용소 감옥에 갇히고 남녀 따로 가두는 것 같았다. 아내는 어떤 간부고위 간부의 첩이 된 것 같았다. 

 

나는 어떻게든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노력했다. 매우 힘들었지만 모범수가 된 것 같다.

아 이때 나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 

한 아들은 좀 컸고 둘째는 작았다. ㅈ둘째는 딸인것 같기도 한다. 

수용소에서 자라는데 이 애들은 영어를 거기서 교육받기도 했고 그 교육 방식이 알파벳을 몸으로 표현하는 시그올 알파벳을 익혔다. 매우 그래도 잘 교육을 시키는 듯 했다. 

 

그런데 그 첫 아이가 다른 집으로 입양?이 된 것 같다. 한국에 있는 집 북한이랑 좀 관련이 있는 집으로 입양되었다. 

 

나는 어찌어찌하다가 모범수?가 되어서 외부로 나가서 어떤 한국인의 집에 그 첫 아이가 입양된 집에 나는 그 사실을 몰랐지만 가게 되었다. 

거기서 몰래 화장실으 간다고 빠져나와서 몰래 나좀 살려달라는 구해달라는 쪽지를 썼다. 

포스트잇에 쪽지를 써서 누군가 봐주기를 기다리는 것 말고는 내가 할 ㅅ ㅜ있는 것이 없었다. 

 

나는 탈출 계획을 세운다. 

다시 탈출할 기회가 와서 가는데 

얼떨결에 군인들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군인을 밀치고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내 아내도 함께 있어서 탈출한다. 

내 아내를첩으로 삼은 사람을 죽이고 아내와 함께 탈출학레 된다. 

 

강을 건너야 하는데 여의치 않았다. 

무튼 그길로 탈출한 것ㅎ 같지는 않고 군인을 밀치고 나가서 탈출한다. 

중국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거기서 군인들을 피해 달아나 아무 차나 세워서 태워달라고 하는데 

나 말고 다른 조금 명성 있는 사람이 탈출을 함께 한 것 같아서 그 사람과 함께 가게 되었다. 

 

여하튼 가다가 김동호 목사?를 만나게 되어ㅓㅅ 그 사람의 차를 타고 탈출하고 북한 사역과 괕련된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느낌은 너무나 절박하고 너무나 슬프고 책임져야 하는사람들에 대한 압박과 간절함 

가족간의 사랑 애정. 

 

그 안에서도 피어나는 것들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으로 느껴져서 더 자지 못하고 3시에 일어났다. ...

지금은 4시인데 기억하기 위해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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