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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국가가 종교와 관련해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서 국가의 간섭을 피하면서도 지나친 방임을 피하면서 어떻게 적절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겠는가. 

우리는 피선교국가의 다원주의 사회이고 종교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기에 . 

건전한 종교를 육성하고 교육하는 구조인데 . 이단규정을 하더라도. 

국가가 관여할 의무가 있느냐에 있어서 현실적 부분이 필요함. 

90년대 오대양 사건과 같은 큰 사건이나. 세월호 사건. 

국가가 관여하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관여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에서 국가의 사법적 판단을 받는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건전한 종교를 국가가 규정하는 것은 불가하다. 종교의 다양성이 인정되기에. 

한국교회는 한번도 국가와 밀착하지 않을 때가 없었다. 실제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신학적 정리가 필요하다. 

정교분리에 대해서 경계할 필요가 있다. 원칙을 이야기하고 고유한 영역을 지키고 공적 사항에 대해 협력할 수 있고 견제할 수 있다는 신학적 원리가 작동하려면 국가보다는 교회와 교단의 신학적 입장을 어찌 표현하는가에 대해서.

 

교회가 신학적 판단을 정해야 하는 문제다. 균형적으로 되겠느냐에 대해서 의문은 된다. 

선거철이 다가오고 교회에서 정치인들이 와서 간증하고. 

포항중앙교회 사건. 이명박 정부 시절, 방산업체 비자금을 거기 숨겨놓음. 

 

기독교 정당이 나타난다면 재세례파나, 자유주의에서 나와야 하는데. 

보수주의에서 정당이 나타나는 아이러니한 상황. 

 

국가와 공적 책임을 지는 면에서는 불가능하지 않을지. 

이를 위해 협의체를 만들었는데.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욕을 먹더라도 어떻게든 되든 안되든 신학적 원리에 따라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역사 인식에 대한 부재가 있다. 연속성을 생각한다고 하면. 착한 목사 컴플랙스. 사실상 아무 일도 안하게 되는 것이다.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사는게 좋다. 그것이 신상도 편하고 자유롭고. 

교회의 틀과 규범을 마련하는 것.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고민하고 실패하는 것에서 나아가서 역사를 일으키고 일이 일어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종교개혁자들은 책상 앞에서 있지 않았고 나서서 일했다. 적극적으로 역사에 개입하다. 

 

불링거가 직분을 인정하면서 의무인 이유가 궁금하다. 취리히 교회는 국가적 빈민 복지사가 감당했고 제네바는 복지사들에게 집사를 한다. 취리히나 제네바 모델로 교회 개척의 모델인가? 

국가의 개념이 강조된 것은 . 종교적 역할을 국가가 대처하는 것은 계몽주의 이후 18세기다. 

그 이전까지 교회가 행복을 준다고 했는데 이제는 국가가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복지에 대한 개념이 국가로 전환된다. 

노동과 관련해서 19세기 중후반의 발전. 점차 발전하면서 오게 되다. 지금은 분화된 형태이다. 

 

한국교회가 국가가 하지 못한 것을 해온 것. 선교원->유치원. 지역아동센터->국가화. 

경제 문제에 대해서 독립성이 없어서 국가의 말을 들어야만 하는 형태로 가고 있는 것. 

이에 대해서 끊을 수 있는가? 카이퍼의 영역주권 관련해서. 그 영역이 추구하는 고유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원리. 한국 종교 영역에서는 인정될 수 있는가? 고민이 된다. 국가가 하지 못하는 것을 교회가 감당하기에 지원을 받지만 교회의 정체성과 신앙의 정신이 훼손되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는것. 

대안학교가 언제까지 갈 수 있는가. - 국가로 지원받으면 실제적으로는 흡수되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어떻게 유지하는가? 교인이자 시민을 길러내는 곳이기에. 

 

교회 안에 어려운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이 안정되게 신앙생활 하는 집사직으로서의 개념. 

제네바나 취리히. 신칼빈주의에 가까운가 브루넨에 가까운가? 

종교개혁자들의 개념은 신칼빈주의에 더 가깝다. 지금도 양로원이나 병자들 심방.은 목사의 역할이다. 유럽에서도. 

스위스나 독일은 공공적. 설교는 1주 1회 하더라도 양로원, 심방, 병자, 상담 등은 목사에게 서구에서 의무로 되어있다. 요청하면 가야함. 교회를 안다녀도. / 교회를 안다녀도 목사는 다 안다. 

화란이나 영국은 

 

우리는 가만히 있고자 해도 사회가 가만히 있고자 해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그럴 때에 신칼빈주의가 더 효용적이다. 

한국은 기독교적 토양이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국가가 동의 없이 침범을 한다. 

 

아브라함 카이퍼 - 언론, 교육, 정치참여. 

 

복음은 삶의 체계와 분리되었나? 그에 따른 체계와 신념을 가지고 그에 따른 삶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가? 그 지식이 의식과 신념과 체계로 나와서 삶의 방향성을 정하는가? 

 

경건주의가 결국 중세 수도원주의로 간다. 교리도 포기하여 이상하게 간다. 

우리의 고유성을 지켜도 동 시대의 일반 사람들과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도 우리의 고유성을 지켜나가는 것. 

그러면 성도들이 세속에 살면서도 우리 신앙 정신에 따르는 신념체계.

구원에 관련해서는 . 삶에서는 신앙은 삶의 체계다. 

 

650년동안 왈도파가 핍박 속에 살았다. 어떻게 존속하는가? 

흑사병이 있을때에 가족의 절반이 죽는데. 살 수가 없는 구조에. 

 

한국 신앙의 형태는 거의 구원파에 가깝다. 

 

미국의 경우. 시대가 세속화되고 교육이 붕괴되자 ->홈스쿨, 기독교학교로

우리는 국가도 작고 해서 전체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 

 

심방에 있어서 ; 목회자가 끝까지 비밀을 지켜야 하는 것. 

치리의 목적은 회복이다. 그런데 다 공개해서 회복할 수도 있으나 공개하지 않을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지켜야 하는 것이다. 

죄라고 하더라도 얼마나 드러내야 하는가에 대해서 살펴야 한다. 들춰내서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몇사람이나 하겠나.

회복이 목적이라면 이 목적을 위해서. 이 사람도 지키고 공동체도 지키면서 다스리고 있음을 인식할 정도로. 

 

보수 중도 자유. 

 

신앙교파화는 이미 1529년에 시작되었다. 

1. Rcc - prot

2. prot = Lc, Rc 

3. Lc = philipist, gnesio L

 

1560년대 루터파와 필립파. 

그네시오 루터파 논쟁의 종식이지만 이 세가지를 다 담고 있다. 

이를 종합하는 면에서 1580년 루터파 일치서. 모든 신앙고백서들을 담아놓는 신앙고백서 모음집이다. 

루터파 정통주의가 형성되었을 때에 철학적 방법론에 따라 루터파 신학이 더 정교해진다. 

켐니츠. 조직신학 책을 하나 쓰면 20권씩 쓴다. 

성경의 모든 신학책들을 백과사전으로 하는 시도들. 철학적 방법론에 따라 신학을 더 체계화하다. 

개혁파나 똑같다. 

정통주의는 철학적 방법론에 따라 신학적 주제를 서술하는 것. 

그러나 17세기 중후반에 가면 이성주의 영향으로 루터파나 개혁파나 비슷한데 

개혁파 정통주의는 루터파도 아주 정교해진다. ]

 

중재신학 중도신학 자유주의 

3가지 경향성이 유지된다. 개혁파도 후기 정통주의로 가면 재해석이 이루어진다. 

교파주의적이면서도 3가지 경향성이 한 경향 안에 공유되고 있다. 

재해석을 하는가 어떤가.  

 

개혁파 중도주의와 루터파 중도주의를 보면 우리와 더 가깝다. 

일치신조를 보면 성만찬과 칼빈의 이중예정 제외하면 사실상 다 받을 수 있다. 

 

교파주의 전개 과정에서 필립파와 순수루터파의 것들을 초점을 두고 평가하지만. 루터파가 자신의 신학적 정체성을 정리한 것이라 했을 때 이미 종교개혁이 하나라는 것을 반증해준다. 

신학의 독특성으로 이 차이가 나왔다는 것을 규정할 수 있는 것이다. 

 

루터파에 대해 본질적으로 다른가? 종교개혁사를 보고 할 때에. 

 

칼빈주의 독일 

 

루터파는 감독제에 가깝다. 그러나 로마교나 성공회와 같은 계급제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개방성 정체성 구체성 이 잘 평가되어야 한다. 

 

신앙고백서를 다양하게 읽히는 것은 좋은데 

전문 신학 서적은 목회적으로 안좋다. 단절이 생긴다. 

개별적으로 관심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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