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을 포기해야하나?
셀을 포기하면 내가 할게 없어서 다른 것을 하려고 한다 그럼 나는 내 인생은 편하다
그런데 이게 맞나?
셀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게 맞지 않나? 그게 내가 할일 내가 실질적으로 해야할일 아닌가?
말씀을 선포하는 일과
셀을 하는 일
그리고 전도하는 일
말씀 양육 재생산.
이 과정이 내가 해야할 일 아니겠는가?
여기에서 나는 셀을 포기할 수 없다. 지금 막힌다고 해서 그냥 놔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셀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실제적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 교회된 교인.
예수로 사는 인생이어야 하지 않나? 더 농도있게 더 치밀하게 그게 맞는거 아니냐?
사람을 위해 양육하고 울고 기도하고 붙들고 가슴아파하고 그게 인생에서 할 일 아니냐
사실 셀 리더만 키우면 할게 없다. 리더만 제대로 세우면
장로만 세우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큰 용사들을 내 손에 주신다! 큰 용사를 주여 주소서!!
이걸 위해 기도한다.
내가 이제 내려놓으면 끝나는데 이들로 어찌 용사를 만드냐
그냥 주저앉는 꼴이 되는 것같다.
그래도 살아있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지 않느냐
사령에서 김수영이 말하는 것처럼
아 나의 영은 죽은 것이 아니냐.